오직 두 사람
더 성숙한 아이러니의 세계로 — 반전과 연민이 깊어진, 김영하 단편소설이 다다른 정점. 수상작 세 편을 품은 소설집 《오직 두 사람》.
📌 도서 상세 정보
| 도서명 | 오직 두 사람 |
| 지은이 | 김영하 (Kim Young-ha) |
| 출판사 | 복복서가 |
| 초판 출간 | 2017년 (문학동네) |
| 개정판 출간 | 2022년 (복복서가) |
| 분류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소설집) |
| 시리즈 | 복복서가 × 김영하 소설 |
| 사양 | 292쪽 · 128×198mm |
| 정가 | 14,000원 |
| ISBN | 9791191114256 |
🏆 수상 (수록작)
- 이상문학상 대상 · 「옥수수와 나」
- 김유정문학상 · 「아이를 찾습니다」
- 오영수문학상 · 「오직 두 사람」
📖 책 소개
1. 더 성숙한 아이러니의 세계로, 김영하 단편의 정점
'복복서가×김영하 소설' 시리즈로 새롭게 선보이는 《오직 두 사람》은 7년간 지면에 발표한 단편들을 모은 작품집으로, 작가로서 김영하의 내적 전환이 일어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의미심장한 분기점입니다. 제36회 이상문학상 대상 「옥수수와 나」, 제9회 김유정문학상 「아이를 찾습니다」, 제26회 오영수문학상 표제작 「오직 두 사람」이 함께 실렸습니다. 등단 이래 김영하가 왜 내놓는 소설집마다 평단과 독자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책으로, 작가의 모든 소설집 중에서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 반전과 아이러니, 독자를 다시 읽게 만드는 힘
단편을 쓸 때의 김영하는 장편을 쓸 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전과 아이러니, 블랙유머는 그의 단편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의 짧은 분량임에도 한 편의 짧은 장편이나 웰메이드 영화를 본 듯한 밀도를 자아냅니다. 표제작 「오직 두 사람」은 얼핏 사부곡처럼 시작하지만 결말에서 인물들의 관계가 크게 잘못 짐작되어 왔음을 깨닫게 하고, 「아이를 찾습니다」는 유괴 사건을 다루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 '심리적 사실'로 받아들여질 만큼 현실적입니다. 김영하의 단편은 독자에게 부드럽게 다시 읽기를 권하고, 다시 읽는 독자는 언제나 보상을 얻습니다.
3. 운명에 대한 성숙한 시선과 깊은 연민
이상문학상 대상작 「옥수수와 나」는 전위적 구성 감각을, 「신의 장난」은 판타지적 상상력을 사실보다 더 사실처럼 풀어내 현실의 비의를 드러냅니다. 「최은지와 박인수」 「인생의 원점」 「슈트」는 선인도 악인도 아닌, 문학에서 보기 드물던 새로운 인간형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구성된 《오직 두 사람》은 김영하 단편소설이 다다른 정점이라 할 것입니다. 기왕의 서사적 기예는 더 유려해졌고, 거기에 인간의 운명에 대한 성숙한 시선과 깊은 연민이 더해졌습니다. 문학동네판이 나온 지 5년 만의 결정판 출간을 맞아, 작가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원고를 다시 꼼꼼히 읽고 문장과 구성을 다듬었습니다.
✒️ 본문 맛보기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 결승점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때, 그것은 누구의 잘못일까?"
— 「아이를 찾습니다」 69쪽 중에서
"작가는 팩트를 확인하고 인용할 근거를 찾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대신하여 '잘 느끼는' 사람이 아니겠는가."
— '작가의 말' 중에서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김영하 단편의 정수를 만나고 싶은 독자
- 반전과 아이러니, 블랙유머가 있는 단편을 좋아하는 분
- 한 번 읽고 다시 곱씹으며 새로 읽게 되는 소설을 원하는 분
- 수상작 위주로 김영하 단편을 접하고 싶은 분
📑 차례 (수록작 7편)
- 오직 두 사람 · 표제작 · 오영수문학상
- 아이를 찾습니다 · 김유정문학상
- 인생의 원점
- 옥수수와 나 · 이상문학상 대상
- 슈트
- 최은지와 박인수
- 신의 장난
· 작가의 말 수록
❓ 자주 묻는 질문
Q. 《오직 두 사람》은 어떤 책인가요?
7년간 지면에 발표한 단편들을 모은 김영하의 소설집입니다. 반전과 아이러니, 블랙유머 같은 김영하 단편의 미덕에 인간 운명에 대한 성숙한 시선과 깊은 연민이 더해진, 작가의 단편소설이 다다른 정점으로 평가받는 작품집입니다.
Q. 어떤 작품이 수록되어 있나요?
표제작 「오직 두 사람」(오영수문학상), 「아이를 찾습니다」(김유정문학상), 「인생의 원점」, 「옥수수와 나」(이상문학상 대상), 「슈트」, 「최은지와 박인수」, 「신의 장난」까지 총 일곱 편이 실려 있습니다.
Q. 표제작 「오직 두 사람」은 어떤 작품인가요?
얼핏 사부곡처럼 보이는 딸의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말에서 인물들의 관계를 크게 잘못 짐작해왔음을 깨닫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읽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그제서야 서두에 언급된 '아무와도 대화할 수 없는 언어가 모국어인 사람의 고독'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됩니다.
Q. 저자와 출판사, 출간일은 어떻게 되나요?
소설가 김영하가 쓰고 복복서가에서 2022년 7월 4일 출간했습니다. 292쪽, 정가 14,000원, ISBN 9791191114256입니다.